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으뜸기업 23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150개) 분야 국내 최고의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22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이래 올해까지 총 66개사가 선정됐다. 으뜸기업에는 향후 5년간 범정부 차원의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의 모든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소부장 자립화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한국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전략을 내달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장 차관은 또 "이번 한일정상회담과 일본의 반도체 3대 품목 수출규제 조치 해제 등을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과 공급망 공동 대응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기술력 있는 일본 소부장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양국 협력이 우리 산업
오라클이 세계적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의 최신 버전 '자바 20(Java 20)'을 출시했다. 자바 20(오라클 JDK 20)은 수천 개의 성능, 안정성 및 보안 개선사항을 제공하며, 향상된 플랫폼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이 생산성을 증대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및 성장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오라클 개발자 라이브 레벨 업의 자바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 최신 자바 20 기능을 소개했다. 오라클의 조지 사브(Georges Saab) 자바 플랫폼 개발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관리 이사회 의장은 “지난 25여 년 동안 자바는 개발자들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축하도록 강력하게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바 20의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들은 자바 탄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바의 개선을 위해 힘써온 전 세계 자바 커뮤니티의 비전 및 값진 노고를 반영한다. 또한 자바는 오라클의 지속적인 자바 기술 리더십 및 커뮤니티 관리 지원을 통해 개발자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현대 언어 겸 플랫폼으로서 최상의 유용성을 지니게
텍스트를 고품질 3D 콘텐츠로 변환함으로써 작업시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여 엔비디아가 업계 최초로 셔터스톡과 맞춤형 3D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셔터스톡은 혁신적인 브랜드와 미디어 기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생성형 3D 에셋을 생성하는 맞춤형 3D 모델을 훈련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엔비디아 피카소 생성형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셔터스톡 애셋으로 3D 모델을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를 고품질의 3D 콘텐츠로 변환하며, 기존에 몇 시간 이상 소요되던 작업 시간을 최대 몇 분 단위까지 단축할 수 있다. 향후 몇 달 내에 셔터스톡 웹페이지에 3D 모델이 도입되면 최신 크리에이티브 플로우에 새로운 엔비디아 기반 생성형 AI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트 플로우는 가장 원활한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툴킷이다. 한편 터보스퀴드에서도 텍스트-3D 변환 기능이 제공되며, 해당 기능은 3D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에도 도입된다. 셔터스톡 CEO 폴 헤네시(Paul Hennessy)는
3920억 원 투자 결정...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간 3만 톤 규모로 건설 포스코퓨처엠이 NCA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일 하이니켈 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NCMA외에도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의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은 처음이다. 총 투자비는 3920억 원이며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간 3만 톤 규모로 건설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만여대에 공급하는 양이다.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내 착공하여 2025년도부터 생산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와 내년에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따라 NCA 양극재 수주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해 4월 같은 부지내 3만 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장애 발생 줄이고 서비스 가용성 높여 베리타스코리아(이하 베리타스)는 21일인 오늘 ‘베리타스 미디어 데이 2023’을 열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기업 데이터 관리 과제를 지적하고, 베리타스의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비전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베리타스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에 이르는 94%의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채택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3개 이상 클라우드를 혼용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인프라 활용에 따라 빠르게 적용하는 민첩성, 관리 면에서의 운영 효율성, 서비스 가용성, 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면서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한다. 하지만 베리타스는 다양한 클라우드를 관리하기 위해 다중 툴을 사용해야 하는 점, 가시성이 낮아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워크로드 컨트롤 이슈, 컴플라이언스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에서 책임지지 않는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호 등의 문제로 기대했던 클라우드 이점을 보지 못하는 기업 고객도 많다고 지적했다. 베리타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새로운 워크로드에 대해 자동으로 감지하고 프로바이저닝해 자동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자율 데이터 관리’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베리
저전력의 제한 조건에서도 드론·로봇이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 구현 네패스가 5G-IoT & 온 디바이스 AI 통합 HW 플랫폼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산업현장에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패스 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5G 기반 IoT 핵심기술 R&D'의 결과물로, 인공지능 추론에 활용되는 다수의 상용화 칩과 드론·로봇 통신용 5G 모듈을 패키징해 하나의 보드 형태로 구성된다. 온-디바이스란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단말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저전력의 제한 조건에서도 드론·로봇이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과제 주관기업인 KETI는 본 기술을 자율주행 드론과 로봇에 적용해 네패스라웨 괴산 공장 내 약 3만 평 부지에서 1차 실증을 완료했다. 오는 9월 추가 실증을 계획 중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기술 개발을 통해 유인 산업 현장 순찰의 불확실성 및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산업 재난과 인명사고 등을 조기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패스는 금번 연구 성과로 다양한 고속·대용량 센서 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전국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대폭 강화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5일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첨단전략산업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45명과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진행한 결과를 담은 '경제 안보 시대, 전략산업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지형 변화를 이끌게 될 1순위 핵심 요인으로 국제 정치를 지목했다.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의 파격적인 지원 정책이 향후 반도체 산업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다. 미래 밸류체인은 종합반도체(IDM), 파운드리, 팹리스 중에서 IDM이 주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IDM이 파운드리, 팹리스, 첨단 후공정을 수직계열화하는 변화 방향이란 것이다. 인텔, 삼성전자 등 IDM 기업이 파운드리 분야에 진출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위탁제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대만 TSMC의 독점 구조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보고서는 반도체 분업 구조 재편 과정과 선단공정 주도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낙오할 경우 미래를 기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희권 산업연구
KLA Corporation(이하 KLA)은 첨단 메모리 반도체 칩 제조업체를 위한 엑스레이 계측 시스템 Axion T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D 낸드 및 D램 반도체 칩 제조는 깊고 좁은 홀과 트렌치, 기타 복잡한 구조적 형상을 가진 높은 구조의 정밀한 형성이 수반되며, 이들 모두 나노미터 수준에서 제어가 필요하다. Axion T2000은 해상도, 정확도, 정밀도 및 속도의 전례 없는 조합으로 높은 종횡비 소자 형상을 측정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특허 기술을 갖추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칩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형상의 미세한 이상을 발견함으로써, Axion T2000은 5G,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엣지 컴퓨팅과 같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칩을 성공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KLA의 아흐마드 칸(Ahmad Khan) 반도체 공정 제어 사업부 대표는 "새로운 Axion T2000 엑스레이 계측 시스템은 첨단 3D NAND 및 DRAM 디바이스의 제조 중에 인라인 공정 제어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xion T2000은 투과 엑스레이 기술을 사용해 100:1 또는 그 이상의 비율로 높은 종횡비 구조의
코로나19 팬데믹은 시대를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3년여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정치·경제·사회 등 분야를 막론하고 지속적인 혁신이 요구됐다. 기업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며,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현실을 체감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탄생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산업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손꼽힌다.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성공하기 위해 신설부서 출범, 예산 투자, 인수합병 등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속도가 곧 경쟁력 디지털 전환의 속도는 올해 더욱 가속화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 AI와 IoT, 5G 등 신기술의 범람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는 높아졌다. 올해는 AI, IoT, 5G의 등의 기술이 스마트홈,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및 일상에 적용되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 주요 국가 및 기업의 산업 경쟁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공급망도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이에 디지털 전환은 특정 국가나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의료·금융·통신 등 서비스 분야 중심으
넥센타이어는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노면 감지 및 타이어 제동거리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기아, 인하대와 함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차량의 타이어 근접 소음 빅데이터를 연구, 노면 환경 자동 감지 기술을 구축했다. 먼저 콘크리트, 신규 아스팔트, 노후한 아스팔트의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등 다양한 노면 외부 소음을 AI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 축적한 뒤 그 데이터를 이용해 노면을 감지하고 타이어 제동 특성에 연결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기존에는 노면 소음에 따라 도로를 감지하는 기술을 차량 제어 로직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넥센타이어 툴은 다양한 노면에서 250여 차례 주행과 30만 개 이상의 축적된 외부 환경 인자의 타이어 소음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빗길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감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자율주행 차량이 다양한 노면 및 자동차 간 상호 마찰 특성을 스스로 분석해 차량 제어 성능을 최적화하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AI 빅데이터의 노면 감지를 통해 최적의 운행 상태를 제공하고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알리는 등 고객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
산업과 경제는 마치 생물과 같다. 유기적인 변화를 거쳐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올해에도 크고 작은 사건으로 인해 산업·경제는 변화했으며 성장했다. 특히 몇몇 사건은 개별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파급력을 갖기도 했다. 이에 전자기술 12월호에서는 2022년에 일어난 주요 산업 이슈를 꼽았다. 대부분의 이슈가 현재진행형이며, 각 사건끼리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흥행,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은?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증거금에 약 114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 사상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공모주 청약에서 일반투자자에게 전체 공모 주식의 25~30%인 1062만5000~1275만 주를 배정했다. 당시 기관투자자들의 주문금액은 1경5203조 원으로 집계됐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30만 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70조2000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3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흥행으로 국내 증시 시장이 활개될 줄 알았으나 지속된 금리 인상 등으로 긴축 기조가 강화되면서 비용 부담 증대와 수익성 하락 우려
어드밴텍이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한다.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200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작년 1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5년엔 15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AI와 IoT 비즈니스 융합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임베디드 솔루션과 디자인-인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료 장비, 무인화 장비,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티브 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AVP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인 통합을 지향함과 동시에 사업 관점에서는 솔루션 레벨로 발전하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어드밴텍의 솔루션이 갖는 특징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스티브 창 임베디드 IoT AVP와 이야기 나눠봤다. Q.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 2022에 참여한 소감을 듣고 싶다. A.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한국을 두 차례 방문했다. 다행히도 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지난 5월부터는 몇 년 동안 방문하지 못 했던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방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삼성 파운드리에서 반도체 디바이스의 플리커 노이즈(1/f 노이즈)와 랜덤 텔레그래프 노이즈(RTN)를 측정 및 분석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E4727B 고급 저주파수 노이즈 분석기(A-LFNA)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 제조업체의 첨단 기술을 목표로 하는 삼성 파운드리 고객들은 가장 정확한 A-LFNA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 모델을 포함하는 프로세스 설계 키트(PDK)를 통해 무선 주파수(RF) 및 아날로그 회로를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다.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 관리 디렉터 찰스 플롯(Charled Plott)은 "PDK의 개발, 특히 5, 4 그리고 3나노미터의 첨단 기술 노드와 관련해 정확한 저주파수 노이즈 측정과 모델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 파운드리에서 키사이트의 A-LFNA를 활용해 설계 엔지니어들이 회로 설계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PDK를 확보해 한 번에 테스트를 통과하고 출시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의 E4727B A-LFNA는 반도체 디바이스의 저주파수 노이즈를 측정하는 턴키 솔루션이다. PathWave A-LFNA 측정 및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는 P
공장 및 건물 자동화 위한 전원 공급과 최종단 연결 용이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세계 최초의 단일 쌍 PoE(Single-pair Power-over-Ethernet, SPoE) PSE(Power Sourcing Equipment) 및 PD(Power Device)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네트워크의 엣지에 위치한 스마트 빌딩, 공장 자동화, 그 밖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더 높은 수준의 지능성을 구현하게 됐다. 새로운 제품은 실시간 전원 관리, 원격 측정, 극히 낮은 대기 전력 소모, 손쉬운 설치를 통해 공장 및 건물 자동화를 위한 전원 공급과 최종단 연결을 용이하게 한다. ADI의 레오 맥휴(Leo McHugh) 산업 자동화 부문 부사장은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던 애플리케이션과 위치에서 컴퓨팅 성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능형 엣지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흥미로운 발전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DI는 향후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스마트 빌딩 및 공장에서 고객이 지능형 엣지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ADI의 새로운 SP
간단한 통합, 빠른 개발, 개방형 리소스에 대한 쉬운 액세스 및 높은 확장성 제공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이하 에이디링크)는 엔비디아 젯슨 나노 기반 비전 개발 키트인 AI 카메라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 에이디링크는 AI 비전 개발의 빠른 개념 검증 및 실행 가능성 테스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5년의 머신 비전 설계 경험을 적용한 포켓 사이즈의 개발 키트다. 이 키트에는 이미지 센서, 렌즈, 버티컬 I/O,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 장치 및 독점적인 에이디링크 엣지 비전 분석 소프트웨어인 EVA가 포함된다. AI 카메라 개발 키트는 저렴한 비용, 간단한 통합, 빠른 개발, 개방형 리소스에 대한 쉬운 액세스 및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 AI 비전 프로토타이핑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키트를 에이디링크 엣지 AI 비전 장치로 원활하게 변환할 수 있다. 에이디링크의 AI 카메라 개발 키트에는 8MP 컬러 MIPI 카메라 모듈; NVIDIA Jetson Nano SOC; 랜; 산업용 DI/O 인터페이스; 간편한 전원 공급, 디스플레이, 키보드·마우스 연결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Type-C 허브; Linux OS의 SD 메모리 카드; NVIDIA JetPa